웹젠 '뮤오리진2', 시련의 전장 업데이트

게임입력 :2020/04/28 18:30

웹젠(대표 김태영)은 28일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2'에 전 서버 PVP 최강자를 가리는 시련의 전장을 업데이트했다.

시련의 전장은 '뮤오리진2' 내 모든 서버 이용자가 자유롭게 맞붙을 수 있는 PVP 콘텐츠다. 레벨 MI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상대 게이머와의 대결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시련의 전장에서는 자유로운 PK가 가능하지만 PK 포인트는 오르지 않는다. 또 다른 이용자와 단체로 파티를 맺거나 개인끼리 겨루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다.

웹젠은 신규 시스템 '환생'을 도입해 캐릭터의 전투와 사냥을 돕는 '수호펫'과 '탈것'의 끝없는 성장도 지원한다. 수호펫과 탈것의 강화 레벨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환생할 수 있다. 최대 5환생까지 성장이 가능하고, 각 환생은 400레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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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수호펫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전용 장비’를 추가한다. 6종의 장비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획득할 수 있고, 장비를 장착한 수호펫은 전투에서 유리하게 활용된다.

이외에도 기존의 '신성 방패'에 원소 속성을 강화해 방어력을 높이는 '방패 정련'을 추가하고, 그동안 어비스 월드 내에서만 매칭되던 '3대3 투기장'의 매칭 범위를 전 서버로 확장한다. 투기장의 매칭 범위가 넓어지면서 더 다양하고 강력한 상대와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