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2019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 하는 상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5개 기업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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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 부문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 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 정보를 공개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