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대구경북 알뜰폰 가입자 요금할인

5월말까지 가입자 2천명에 6개월만 1만1천원 지원

방송/통신입력 :2020/04/27 11:11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이 5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A모바일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구와 경북 지역 거주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자 2천명에게 6개월 동안 월 1만1천원의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KT망 알뜰폰 LTE 요금제 4종 대상이다.

관련기사

A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A LTE 6000’ 요금제의 경우 월 기본료 0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알뜰 A 데이터’ 요금제 3종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 서비스를 결합해 추가요금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거주민 분들께 통신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