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5G 요금제를 국내 최저가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2종이다.
A 5G 라이트 요금제는 월 3만 6천30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9GB를 제공하며 소진 이후 1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A 5G 스페셜’ 요금제는 월 6만50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180GB를 제공하며 소진 후에는 10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5G 요금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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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바일 5G 요금제 2종은 이통사와 알뜰폰 사업자를 통틀어 최대 할인율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과 상관없이 12개월간 매달 5천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출시했던 LTE 최저가 요금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5G 요금제 또한 최저가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5G 요금제는 별도의 할인 조건 없이 해당 요금으로 평생 적용돼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