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매장 운영 솔루션 패키지인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한다. 개인 사업자가 각각의 서비스를 시중에서 개별적으로 이용할 경우보다 약 70% 이상 저렴한 비용에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카드 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 ‘카드 매출 조회’ ▲매장 위치를 T맵·포털 지도 서비스 등 약 20여 개 지도에 등록하는 ‘매장 위치 홍보’ ▲국내 주요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통해 유료 구인광고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알바 구인’ ▲와이파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체크하고 급여 관리를 돕는 ‘알바 관리 서비스’ 기능 등이 포함됐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라면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K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인 행복스토어에서 5월 말까지 신청하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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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ADT 캡스·11번가·SK플래닛·SK엠앤서비스 등 ICT 패밀리사는 소상공인들이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설치를 돕는 공동 캠페인도 실시한다.
유웅환 SK텔레콤SV이노베이션센터장은 “소상공인들도 ICT를 활용하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매장관리과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데 실제 현장에서의 ICT 접근성과 활용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통한 소상공인 ICT 접근성 개선을 통해 포용적 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