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과 옥션은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는 일부 전통시장몰을 제외하고 지마켓과 옥션이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에 지마켓과 옥션에 입점 한 약 1천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온누리 전자상품권 적용 대상 상품의 확인은 이번 캠페인 페이지에 연계된 상품이거나, 각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상세설명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능' 이라고 표기된 제품이면 모두 해당된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이은희 매니저는 "온라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재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 쇼핑으로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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