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코리아는 코로나19 취약 아동에 대한 긴급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구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일 램리서치가 전 세계 코로나19 구호와 복구를 위해 마련한 2천500만달러(약 305억2천500만원)의 구호 기금의 일부로 조성됐다.
램리서치코리아의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필요한 향균제품 지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가 문들 닫은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금(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가는 것은 램리서치코리아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삼성, 美에 430만달러 기부…"코로나 함께 극복"2020.04.20
- SAP,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조성2020.04.20
- 도레이첨단소재, 자매결연 부대에 1천만원 기부2020.04.20
- SK C&C, 사랑의열매와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사업 맞손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