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로지스랩 화물운송 플랫폼에 경리 서비스 공급

세모장부·경리나라 등 경리 서비스

컴퓨팅입력 :2020/04/17 14:18

웹케시가 전국 45만 화물차주 및 화물운송, 주선사들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운영사 로지스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지스랩의 화물차주 전용 앱 ‘카고 드라이버’ 사용자들에게 ‘세모장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강원주 웹케시 대표,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 김인석 로지스랩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모장부는 세무사들과 수임처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무 모바일 장부다. 전 계좌 실시간 조회, 자동 입력이 되지 않는 간이영수증, 종이 세금계산서, 청첩장 등 수기 증빙자료들을 자동화한다.

아울러 웹케시는 로지스랩의 화물 운송 플랫폼 ‘카고매니저’ 사용자들에게는 ‘경리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고매니저와 정보 연동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리 업무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경리나라에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 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 영업 보고서 등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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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세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화물차주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리업무를 자동화해 경리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위 멤버스 클럽'에서 활동중인 300여명의 세무 주치의를 통해 화물차주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카고 드라이버’ 및 ‘카고 매니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위 멤버스 클럽 전담 세모 주치의가 직접 찾아가는 무료 절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