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슈팅 장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익스트림 콜드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는 극한의 추위가 존재하는 신규 맵에서, 추위로 인한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방지해 생존하는 새로운 방식의 매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바이벌 모드의 ‘PlayLab’ 탭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익스트림 콜드 모드에서 캐릭터의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막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기본 소지한 라이터로 불을 지피거나, 필드에서 획득한 나뭇가지로 불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할 수도 있다. 단, 불을 지피면 해당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적에게 습격당할 수 있다.
또한 맵 곳곳에 돌아다니는 닭을 불 지핀 통에서 구워 섭취하거나, 긴급 핫팩을 획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급 상자에서만 획득 가능한 휴대용 난로는 주변에 온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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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콜드 모드에 재미를 더해줄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드론으로 주변을 정찰할 수 있고, 스노우 보드는 눈이 있는 지형에서 이동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