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6.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무기 ‘판처파우스트(Panzerfaust)’를 선보였다. 시즌 6 관련 여러 영상에 노출되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아온 판처파우스트는 카라킨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일회성 무기다. 카라킨 맵의 보급 상자에 스폰되지만 드물게 맵 월드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는 탄착 시 폭발하지만, 공중에서 폭발시킬 수도 있다. 탄착 지점으로부터 최대 6m까지 광역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특정 벽을 파괴하는 데에 사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 기세 올린 콜오브듀티 워존...새로운 경쟁자 만난 배틀그라운드2020.03.19
- 펍지, PGS:베를린 출전 韓 4개팀 확정2020.03.19
- 펍지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출시 2주년 기념 테마파크 맵 추가2020.03.19
- 펍지 배틀그라운드 PGS:베를린, 파이널 진출 16개팀 공개2020.03.19
또한 최초로 후폭풍이 발생하는 무기로, 후방 3m 이내 모든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총기의 밸런스 조정과 디자인 개편도 실시했다. 보급 상자에만 스폰됐던 M249와 DBS는 모든 맵에서 월드 스폰 되며, 특히 M249는 비주얼 및 사운드 개선, 탄창 부착물 슬롯 제공 등이 조정된다. Tommy Gun과 UMP45도 밸런스 조정돼, 보다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