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가 독자적으로 코딩하는 개인 개발자들을 위한 무료 요금제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한다.
깃허브는 14일(현지시간) 깃허브 블로그에서 "여태까지는 개별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하려면 깃허브를 유료로 사용해야 했다"며 "그러나 전세계 모든 개발자들이 깃허브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이 (개발) 장벽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깃허브는 독자 개발을 위한 코드 저장소를 최대 3인이 사용할 때에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 독자 코드를 설계하는 개발자들은 깃허브의 핵심 기본 기능들을 인원 수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깃허브는 "개발팀은 깃허브 한 곳에서 CI/CI,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코드 리뷰, 패키지 등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다"며 "깃허브는 좋은 소프트웨어가 우리 플랫폼에서 탄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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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오너와 같은 심화 기능, 기업용 SAML, 개인화 지원 등은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팀 단위 요금제는 월 9달러에서 4달러로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