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은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문서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화 수준 향상과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 도입 시 이용료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자사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문서중앙화 ‘다큐원 클라우드’ 등 문서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2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공급 지원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문서 통합 관리, 대내외 문서 공유, 형상관리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과 전문 유지 보수, 최신 보안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의 로컬 저장을 금지하고 저장 매체 제어, 반출 결재 등의 문서 보안 기능으로 기업의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협업 폴더 지원, 태그 검색, 버전 관리와 백업 복구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관련기사
- 보안업계, 작년 장사 잘했다…대부분 매출 상승2020.04.14
- 지란지교시큐리티, 작년 영업익 34.9억…전년比 13.6% ↑2020.04.14
- 코로나19 때문에...원격근무 '보안' 수요 늘어2020.04.14
- 지란지교시큐리티, 중소기업에 원격근무 돕는 문서 중앙화 솔루션 지원2020.04.14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유연 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다 갖춘 문서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향후 관련 포털에서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