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B2C 사업부문 대표에 김개연 부사장 선임

삼성전자 갤럭시 글로벌 전략 총괄 이력

컴퓨팅입력 :2020/04/13 10:02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는 B2C 사업부문 대표에 김개연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위는 부사장이다.

회사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의 명확한 타깃 선정과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B2C 사업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B2C 사업부문 대표로 김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A&C

김 대표는 1996년부터 대우전자 선행기술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코닝 주식회사를 거쳐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상무)을 역임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글로벌 라인업 및 차별화 전략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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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미래의 AI와 클라우드 시대를 이끌어 갈 티맥스A&C에 합류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운 동시에 큰 영광이다”며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험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련된 노하우를 활용해 티맥스A&C가 발전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티맥스A&C는 지난 1월에 기존 티맥스오에스에서 현재와 같이 사명을 변경해 AI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의 변모를 선언했다. AI, 클라우드, 운영체제, 오피스, 스페이스 등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자회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