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출시된 현대차 7세대 아반떼의 특징 중 하나는 뒷좌석 착좌감과 연관됐다.
7세대 아반떼는 기존 6세대보다 휠베이스(축거)가 20mm 길어졌다. 이로 인해 체격이 있는 성인이 타도 어느 정도 편안한 레그룸(앞좌석과 사람 무릎 사이의 공간을 뜻함)이 나온다. 키 184cm 정도의 성인이 타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운전석의 시트 포지션이 낮아질 경우 뒷좌석 승객의 발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7일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 7세대 아반떼의 전반적인 특징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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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아반떼는 이전 세대와 달리 대시보드 무드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주행모드에 따라 조명이 변하는 기능도 내장됐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구성됐는지도 이번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