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OLED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OLED 전문 사이트인 '올레드 스페이스(OLED SPACE)'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8년 12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이트인 올레드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올레드 스페이스 사이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다. 누적 방문자수가 오픈 1년 여만에 1천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OLED 전문 사이트로 자리매김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 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인터페이스로 올레드 스페이스를 개편했다.
관련기사
-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LCD 접고 QD로 '초격차' 반격2020.04.08
- "LG디스플레이, 올해 1분기 적자 3천806억원"2020.04.08
- LGD, 中 광저우 OLED공장 가동 총력전...'늦어도 2분기 안에'2020.04.08
- 삼성·LGD, 애플 신제품 출시 연기 소식에 긴장2020.04.08
구체적으로 ▲OLED의 특성과 우수성 소개 및 구매 접점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커버(DISCOVER) 섹션 ▲투명 OLED, 시네마틱 사운드 OLED 등 차별화된 OLED 제품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S) 섹션 ▲OLED에 관한 최신 기사 및 전문 컨텐츠를 제공하는 체험(EXPERIENCE) 섹션 등을 새로 구성했다. 또 디지털 세대 공략을 위해 OLED의 차별성 및 특장점을 설명하는 비주얼 및 영상 자료를 추가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개편된 올레드 스페이스를 통해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디스플레이로써 OLED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OLED가 대세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