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가 6일(현지시간) 아이폰12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아이폰12 모델별 특징이 담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아이폰12가 알루미늄 몸체로 이뤄진 5.4인치, 6.1인치 2개의 아이폰12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를 갖춘 6.1인치 아이폰12프로, 6.7인치 아이폰12프로 맥스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든 모델의 노치 크기가 작아지고 A15칩과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이폰12 프로 모델에는 트리플 후면 카메라 시스템과 올해 초 선보였던 아이패드 프로에 내장된 것과 유사한 LiDAR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에 공개된 소식이 작년 12월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것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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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치궈가 공개한 위의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4.7인치 LCD 아이폰 모델은 곧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SE 2020 (또는 아이폰9)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12 프로토타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곧 첫 번째 CAD도 온라인 상에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