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이리스' SaaS 버전 출시

2주 무료 체험 가능

컴퓨팅입력 :2020/04/06 17:41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대표 김태수, 윤두식)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 Saa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리스는 기업의 빅데이터 사용 환경에서 빅데이터의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아이리스 SaaS는 기존 아이리스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손쉬운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현재 아이리스 SaaS는 ‘아이리스 애널라이저’와 ‘아이리스 스튜디오’ 두 가지 제품을 제공하며, 별도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이리스 애널라이저는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도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분산 처리 프로세스 기반 여러 형태의 스토리지 접근성 제공 ▲데이터 검색, 통계·상관 분석,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과정을 한 번에 수행 ▲머신러닝을 적용한 이상탐지 예측 등 고급 분석 명령어 제공 ▲분석 목적에 따른 시각화 차트 제공 등이 특징이다.

아이리스 스튜디오는 사용자 정의 보고서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_ 기반 데이터 분석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객체 기반의 분석 화면과 보고서 제작 도구 ▲개발자가 불필요한 분석 화면 제작 환경 ▲다층 레이어의 지도 상에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맵뷰 객체 제공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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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SaaS 웹페이지에서는 비전문가를 위한 매뉴얼과 튜토리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리스 SaaS는 가입 후 2주간 제품 사이트를 통해 무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세연 모비젠 사업총괄 부사장은 “온프레미스 형태의 서비스를 금번 아이리스 SaaS 출시로 당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