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에 이어 케이블TV와 위성방송에서도 EBS 라이브 강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실시간 제공된다고 밝혔다.
EBS 라이브 특강은 지난달 말부터 IPTV 실시간 채널에서 제공됐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에서는 관련 법 해석에 따라 다소 지연됐지만 EBS 온라인 강의를 별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전국 가구의 93%가 이용하고 있는 유료방송을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각 가정에서 인터넷과 TV를 선택하여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돼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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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을 통한 EBS 온라인 강의는 각 급 학교의 정상등교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유료방송 별 채널번호는 EBS 홈페이지나 가입 중인 유료방송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