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음성으로 전자 문서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장치를 이용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말하면서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서명을 남길 수 있다.
포시에스는 해당 기능을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 ‘오즈이폼’과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시에스는 ‘챗봇을 통한 전자문서 제공 및 작성 방법’, ‘다양한 입력 방식 전환을 통한 전자문서 표시 방법 및 장치’, ‘대화형 및 문서형 전자문서 작성 장치 및 방법’ 등 지능형 전자문서 기술 관련 추가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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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지능형 전자문서 기술은 비대면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노년층도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 개발의 다양한 성과 중 하나로, 추후 보다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문서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전자문서 확산과 기술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