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는 멀티밴드 저전력 광대역 UBX-R5 칩셋 플랫폼이 미국 AT&T의 사물인터넷(IoT)용 LTE-M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칩셋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UBX-R5는 LPWA LTE-M과 NB-IoT 기술을 지원하는 셀룰러 칩셋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 장기간 사용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내장형 엔드 투 엔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eSIM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셀룰러 네트워크 가입 관리 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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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제품센터장은 “AT&T의 ADAPT 인증 획득은 보안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우리의 플래그십 LPWA 모듈인 SARA-R5 모듈 시리즈의 상용화 준비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이로써 우리는 SARA-R5 기반 IoT 솔루션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려는 목표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AT&T 카메론 커시(Cameron Coursey) 선행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유블럭스의 UBX-R5 칩셋은 더욱 강화된 보안과 높은 통합 수준을 갖춘 혁신적인 IoT 최적화 칩셋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AT&T의 LTE-M 네트워크 상에 유블럭스 칩셋의 공급은 매시브 IoT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활기찬 에코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