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두 번 접는 기술을 적용한 콘셉트 폴더블폰, ‘트라이폴드(Trifold)’를 공개했다.
트라이폴드는 화면이 안으로 접히는 인폴드와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드를 모두 사용한 제품으로 완전히 펼치면 10인치 크기의 태블릿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접은 상태에서의 화면 크기도 6.65인치여서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콘셉트 기기이기 때문에 화면전환 속도나 멀티태스킹 앱 구동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다수이고 공식적인 출시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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