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 웨이브가 24주간 최신 해외드라마를 매주 한 작품씩 독점 공개하며 온라인 무료 시사회를 연다.
웨이브는 우선 NBC유니버설 최신작 중 하나인 스카이스튜디오의 ‘인텔리전스’를 27일 독점 공개한다.
닉 모하메드 제작의 인텔리전스 시즌 1은 영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에 괴짜요원들이 합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6부작 코미디 드라마다.
![](https://image.zdnet.co.kr/2020/03/27/psooh_PdEhdcACPOrOud.jpg)
4월3일에는 실존하는 영국 위기대응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정치 스릴러 ‘코브라(COBRA)’가 공개된다. 이어서 4월10일 ‘더캡쳐(The Capture)’, 4월17일 ‘올모스트패밀리(Almost Family)’, 4월24일 ‘피어슨(Pearson)’ 등 인기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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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모든 타이틀을 추가 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무료회원도 누구나 ‘금요미드회’를 통해 각 타이틀 오픈 후 일주일 간 1~2회차를 즐길 수 있다.
박태전 해외사업부장은 “월정액 회원들을 위한 인기 영화, 해외시리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면서 “유료회원이 아닌 분들도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매주 부담 없이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