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 T모바일이 23일(현지시간) 월 15달러 5G 요금제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였다고 엔가젯이 보도했다.
‘T모바일 커넥트’로 명명된 이번 요금제는 통화와 문자 무료에 데이터 2GB 제공 조건이다. 물론 T모바일의 5G망 접속까지 포함됐다.
당초 T모바일은 이 요금제를 스트린트와 합병이 완료된 이후 내놓을 계획이었다. 두 회사는 오는 4월1일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T모바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예정보다 일찍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中 통신시장 코로나 충격… 가입자 2천100만명 ↓2020.03.24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코로나19 원격진단 서비스 시작2020.03.24
- 페북·인스타, 코로나19 확산에 유럽서 전송화질 낮춘다2020.03.24
- '컴퓨터 노벨상' 튜링상과 스티브 잡스의 유산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