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월 2만원 미만 5G요금제 출시

원래는 4월 이후 계획…코로나19 대응 일환

방송/통신입력 :2020/03/24 08:19    수정: 2020/03/24 08:47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이 23일(현지시간) 월 15달러 5G 요금제를 예정보다 일찍 선보였다고 엔가젯이 보도했다.

‘T모바일 커넥트’로 명명된 이번 요금제는 통화와 문자 무료에 데이터 2GB 제공 조건이다. 물론 T모바일의 5G망 접속까지 포함됐다.

당초 T모바일은 이 요금제를 스트린트와 합병이 완료된 이후 내놓을 계획이었다. 두 회사는 오는 4월1일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T모바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예정보다 일찍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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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