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생필품 전 상품 특가판매 진행

28일까지 7일간 진행

유통입력 :2020/03/23 11:31    수정: 2020/03/23 11:32

티몬(대표 이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생활 필수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위크’를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집콕’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마스크 등 건강위생용품을 넘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 식품, 주방용품 등의 생필품까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티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지난 한달간(2월 18일~3월 18일) 생활필수품 품목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와 손세정제 이외에 과자와 라면, 과일 등 식품을 비롯해 건강즙, 홍삼 등의 건강식품군이 다수 상위권에 올랐다. 그 밖에도 양말, 청소세제, 생수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이에 티몬은 수요가 높은 해당 상품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생필품위크’를 진행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생필품위크에서는 생활용품, 식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생필품 카테고리 전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마트, 슈퍼 및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상품도 포함해 고객들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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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생수, 쌀, 샴푸, 화장지, 과일, 물티슈, 기저귀, 세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무료배송으로 진행한다. ▲생수(500mlX20개입) 2천900원 ▲키위(2kg) 5천900원 ▲앙블랑 기저귀(22매) 5천900원 ▲테크 세제(2Lx3개) 9천900원 ▲진라면(120gx5)+스낵면(108gx5) 4천900원 외 샴푸는 최대 42%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소비 경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티몬에서는 일주일간의 생필품위크를 통해 고객들의 생필품 쇼핑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