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D.Day)’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7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월 디데이에서는 기능성 수면 제품으로 개인 맞춤형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몽가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2월 디데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을 우려해 출전팀, 심사위원, 운영 직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고, 청중 참여는 디캠프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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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가타가 개발한 ‘바운서 클래식’ 침대는 수면 상태를 파악하는 센서를 비롯해 좌우 움직임으로 전정기관에 자극을 주고 미세 진동으로 심박을 안정시키는 등 숙면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태현 몽가타 대표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수면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면증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면 공간을 만드는 수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