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게임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가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CD프로젝트레드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원격작업 인프라를 구축해 재택근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재택근무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필요한 한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끝내주는 롤플레잉 액션을 9월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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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프로젝트레드가 트위터에 언급한 끝내주는 롤플레잉 액션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및 스타디아로 9월 출시 예정인 사이버펑크2077을 지칭한다.
사이버펑크2077은 SF 세계관의 오픈월드 RPG로 거대 기업이 지배하는 미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나이트시티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의 대립과 높은 자유도의 게임 플레이를 강조한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