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게임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가 사이버펑크2077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합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PR의 수석 레벨 디자이너 마일즈 토스트는 키아누 리브스에게 첫 연락을 한지 1년여 만에 사이버펑크2077에 합류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마일즈 토스트는 "그가 코드명J, 메트릭스 등 사이버펑크 소재 영화에서 맡았던 배역이 개발팀의 비전에 부합했다. 하늘이 맺어준 완벽한 배역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펑크2077에 등장하기 원한다는 제안을 처음 했을 때 키아누 리브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하고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이 맡은 역할과 프로젝트에 매우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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