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 대표 마르친 이빈스키)는 신작 PC게임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이하 궨트)과 ‘쓰론브레이커:더 위쳐 테일즈’(이하 쓰론브레이커)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궨트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위쳐3에 포함된 미니 게임을 독자게임으로 제작된 온라인 카드게임이다.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처럼 카드를 조합해 진영을 배치한 후 상대를 겨루는 방식이며 이용자 간 대결(PVP) 기능을 지원한다.
궨트의 카드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인 게롤트를 비롯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괴물로 꾸며져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8/10/24/firstblood_aApAqQ4bD.jpg)
CDPR은 그동안 진행한 공개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 등을 반영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신규 카드를 추가했다. 또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플레이어 칭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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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브레이커는 궨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역할수행게임(RPG)다. 원작과 연계된 스토리 모드를 지원하며 마을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카드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궨트와 쓰론브레이커는 현재 PC로 플레이 가능하며 CDPR의 온라인 게임플랫폼인 고그(GO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원 버전은 12월 4일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