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 대표 마르친 이빈스키)는 신작 PC게임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이하 궨트)과 ‘쓰론브레이커:더 위쳐 테일즈’(이하 쓰론브레이커)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궨트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위쳐3에 포함된 미니 게임을 독자게임으로 제작된 온라인 카드게임이다.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처럼 카드를 조합해 진영을 배치한 후 상대를 겨루는 방식이며 이용자 간 대결(PVP) 기능을 지원한다.
궨트의 카드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인 게롤트를 비롯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괴물로 꾸며져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CDPR은 그동안 진행한 공개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 등을 반영해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신규 카드를 추가했다. 또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플레이어 칭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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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브레이커는 궨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역할수행게임(RPG)다. 원작과 연계된 스토리 모드를 지원하며 마을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카드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궨트와 쓰론브레이커는 현재 PC로 플레이 가능하며 CDPR의 온라인 게임플랫폼인 고그(GO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원 버전은 12월 4일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