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려동물 케어 위한 결합상품 나온다

월 8만원대로 펫 케어 솔루션+모바일+인터넷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0/03/17 09:45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유무선 상품을 결합한 ‘펫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펫 플러스 요금제는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모든 유무선 상품과 제휴 혜택을 월 8만원대 요금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이 상품에는 외부에서도 반려동물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는 CCTV 맘카와 펫의 운동을 도와주는 펫 피트니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포함됐다.

LG유플러스가 ‘펫 플러스’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모바일과 인터넷까지 결합하는 이용자는 네이버 쇼핑 및 오픈마켓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5천원 바우처를 매달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의 펫 공기청정기 렌털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펫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밍코와 제휴해 경기도 분당에 약75평 규모의 펫 전문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매장에서는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반려견 카페와 의류, 용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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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플러스 요금제는 홈페이지와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 지급 등 부가 서비스는 이 상품을 이용하는 동안 지속해서 제공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혜택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이러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합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