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취득한 잔여 전환사채(CB) 전액을 1,300,743주 전량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티센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보유 주식 비율은 20.2%에서 25. 4%로 증가했다. 사채 전환으로 인해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28%로 낮아짐에 따라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 대기중인 전환사채를 전부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를 없애는 것은 물론 지분강화를 통해 경영권 및 지배구조를 안정화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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