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지난 11일 출시한 FPS게임 콜오브듀티: 워존 이용자 수가 1천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된 콜오브듀티: 워존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모드다. 원작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이들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 사이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150명의 이용자가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하거나 상대의 재화를 약탈하는 것이 특징으로 원작 특유의 속도감과 다양한 퍽 시스템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경쟁을 펼치는 것이 재미요소다.
콜오브듀티: 워존의 성장세는 지난해 초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기세와 비교된다.
출시 24시간만에 이용자 수 250만 명을 넘어선 에이펙스 레전드는 3일만에 1천만 명을 기록했고 일주일만에 2천5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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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콜오브듀티: 워존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출시 후 24시간, 3일 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일주일 후 이용자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
액티비전은 추후 콜오브듀티: 워존에 새로운 콘텐츠와 라이브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