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FPS 게임 콜오브듀티: 워존이 출시 24시간만에 이용자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오브듀티: 워존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FPS게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을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콜오브듀티: 워존의 이런 성적은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EA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24시간만에 이용자 25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콜오브듀티: 워존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150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맵에서 생존을 위해 경쟁하거나 상대의 재화를 약탈하는 모드다. 콜오브듀티 시리즈 특유의 속도감과 무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 익숙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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