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20일로 추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달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매주 재택근무 일정을 연장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각 10억 원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하기도 했다. 넷마블 측은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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