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KBSA)는 심버스 최수혁 대표가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KBSA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스타트업이 모여 2018년 4년 출범한 협회다. 201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고, 현재 2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신근영 초대회장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수혁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메인넷 심버스를 이끌고 있다.
최수혁 신임회장은 "쉽지 않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지만 이런 시련의 시기에 옥석이 구분되고 기술과 내용이 있는 기업들은 살아남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 협회는 기업 및 대학이 함께 하는 신뢰 기반 협회가 될 것이며 학문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기술을 쌓아가는 지식결집 단체를 지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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