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 근무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애초 이 회사는 오늘까지 재택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13일까지 1주일 더 재택 근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발생 시부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비상대책TF를 구성해 실시간 대응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카카오, 지역 맞춤 정보 담은 ‘코로나19 현황판’ 공개2020.03.06
- 넷마블, 코로나19에 재택 근무 1주 추가 연장2020.03.06
- 넥슨, 코로나19 확산에 조건부 재택 근무 전환2020.03.06
- 코로나19로 롯데백화점 영업시간 단축2020.03.06
또한 단체 메신저 및 다자간 회의 가능한 협업 툴을 통한 업무 진행으로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전사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시작했다"며 "재택 근무를 1주일 더 연장을 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이 이유다. 추후 운영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