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해온 넥슨이 기존 전사 재택 근무에서 조건부 재택 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6일 넥슨코리아는 본사 포함 일부 자회사의 조건부 재택 근무를 결정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건부 재택 근무는 오는 2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임산부와 질병 및 기저질환자,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휴교) 등으로 추가 재택 근무가 필요한 임직원이다. 출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 조치도 시행한다. 출근 시간을 정오까지 연장하며, 사옥 출입구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준비하거나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0억 씩 성금 총 2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관련기사
- 넥슨개발자컨퍼런스 6월 개최 잠정 연기...코로나19 여파2020.03.06
- 슈팅게임 장르 1위 탈환한 서든어택...비결은?2020.03.06
- 넥슨 클로저스, 신규 던전 '안개의 침식' 추가2020.03.06
- 넥슨 서든어택, 김민아 기상캐스터 캐릭터로 추가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