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13일로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달 27일 전사 재택근무 도입 전부터 임신부 전원과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해왔다.
또한 이 회사는 같은 달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각 10억원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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