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타(PaaS-TA)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NIA와 국내 기업에서 공동 개발해 소스 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현재 NHN을 비롯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의 클라우드 기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 정보를 전달하는 민간 서비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스-타 얼라이언스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는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공익 앱 및 웹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오는 4월 말까지 지원되며, 연장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NHN, 재택근무 가능한 '토스트 콜센터 솔루션' 무상 지원2020.03.06
- NHN '토스트 UI 에디터' 깃허브 1만 스타 달성2020.03.06
- NHN, 코로나19에 재택 근무 3월 6일까지 연장2020.03.06
- NHN, 재택근무 협업 플랫폼 '두레이' 무상 지원2020.03.06
NHN은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기본 3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유선 전화를 연결할 필요 없이, 모바일 및 PC 앱으로 콜센터를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의 라이선스 사용료도 무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