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두 번째 자체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 플레이야비스타에 신규 퍼스트파티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 개설한 퍼스트파티 스튜디오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신규 개설한 퍼스트파티 스튜디오의 책임자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였던 섀넌 스터드스틸을 영입했다.
섀년 스터드스틸은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갓오브워와 트위스티드메탈 등의 게임을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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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타디아 제이드 레이먼드 부사장은 "나는 오랫동안 섀넌 스터드스틸의 팬이었다. 그는 제품 개발 및 창의적 리더십에 대한 배경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스튜디오 디렉터로서 팀을 이끌고 고무시키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플레이야비스타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물리엔진을 적용한 신규 IP로 스타디아 독점작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