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디아 서비스 하루 앞두고 라인업 확대

연내 서비스 예정이었던 게임 중 일부를 출시 라인업에 포함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9 10:05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구글 스타디아 출시 라인업을 종전 12종에서 22종으로 확대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스타디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일 출시 라인업에 ▲진격의거인2 ▲파밍시뮬레이터2019 ▲파이널판타지15 ▲풋볼매니저2020 ▲그리드2019 ▲메트로: 엑소더스 ▲NBA 2K20 ▲레이지2 ▲트라이얼라이징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등의 게임을 추가했다.

이들 게임은 올해 말까지 ▲드래곤볼 제노버스2 ▲톰클랜시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함께 구글 스타디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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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출시 라인업에 포함됐던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데스티니2: 컬렉터스 에디션 ▲길트 ▲저스트댄스2020 ▲키네 ▲모탈컴뱃11 ▲레드데드리뎀션2 ▲툼레이더: 데피니티브 에디션 ▲라이즈오브툼레이더 ▲쉐도우오브툼레이더: 데피니티브 에디션 ▲사무라이쇼다운 ▲썸퍼 등의 게임은 원안대로 서비스된다.

구글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타디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북미와 유럽 지역 14개 국가에 선보인다. 무료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작되며 국내 서비스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