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는 베어메탈 자동화 플랫폼 업체인 패킷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퀴닉스는 3억 3천500만 달러 규모의 인수로 확보한 패킷을 독립 브랜드로 운영한다. 더불어 플랫폼 에퀴닉스의 포괄적인 생태계, 글로벌 영향력 및 상호 연결 패브릭과 더불어 패킷의 베어메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에퀴닉스는 기업이 차별화된 성능과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강력한 통합으로 글로벌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고급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업이 선택한 물리적 또는 가상의 ‘서비스형’ 소비 모델을 통해 고급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어디든지 도달하고 모든 사람과 연결하며 비즈니스에 중요한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킷의 전 CEO인 재커리 스미스는 베어메탈 비즈니스 부문 총괄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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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스미스 총괄은 “우리는 글로벌 세계 유수의 기업이 경쟁 우위로 인프라를 내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패킷을 시작했다”며 “이제는 에퀴닉스의 일부로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비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음 여정의 단계로 나아가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에퀴닉스의 베어메탈 비즈니스 부문 총괄로써 이번 인수의 노력이 시장에서 잘 드러나고, 디지털 기업이 플랫폿 에퀴닉스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패킷과 에퀴닉스의 고유한 강점이 잘 발휘할 수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