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 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소속 직원은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감염 우려가 있는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전체 직원을 정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KB국민은행은 범어동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은 방역 후 대체 직원을 파견하여 오는 6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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