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각계각층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펄어비스가 임직원 재택근무를 연장한다.
펄어비스는 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 2월 24일부터 임산부와 취약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27일부터는 재택근무 대상을 전직원으로 확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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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관계자는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파속도가 잦아들고 있지 않아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NHN, 넥슨코리아, 웹젠, 라인게임즈 등이 재택근무 기간 연장을 결정하는 등 주요 게임사 다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