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했다.
넷마블은 넷마블 본사 포함 계열사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택 근무 일정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지난 달 2월 27일부터 오늘까지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추가로 대응하기 위해 재택 근무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마블은 재택근무 도입 전 이미 임신부 전원과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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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달 28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각 10억원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했다.
넷마블 측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수의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대상으로 6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은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