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의 재택 근무 기간이 약 1주일 더 연장됐다.
2일 넥슨코리아는 재택 근무 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재택 근무 연장 안내는 지난 주말 임직원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초 넥슨코리아의 재택 근무는 이날까지였다.
![](https://image.zdnet.co.kr/2017/04/17/leespot_s8Ez2HyWqmJ9.jpg)
이번 재택 근무 연장 결정은 넥슨 그룹에 소속된 넥슨코리아와 넥슨지티 등 일부만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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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차이는 지난 주말 각 지역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넥슨 그룹은 지난 달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20억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넥슨코리아와 네오플이 각각 10억 원씩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