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핀테크기업인 '페이민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민트는 모바일 알림메시지를 통해 학원비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결제선생'을 개발한 핀테크다. 결제선생을 통해 결제 시 가맹점에선 신용카드 수수료를 결제자 입장에선 청구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민트사의 결제선생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2019년 디지털금융본부를 확대개편하고 다양한 핀테크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등 디지털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카카오페이, 카카오證 통해 실명계좌 확보 확대 '주력'2020.02.28
-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5조원 대출 지원2020.02.28
- 한은, 코로나19 탓에 금통위 기자간담회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2020.02.28
-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25%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