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은행 본관 기자실서 진행하던 기자간담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한다.
27일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오전 11시 20분부터 한국은행 유튜브 채널(링크)서 진행하며, 통화정책방향 결정문 등의 자료 출력물도 현장서 배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자간담회의 질문은 기자단 대표가 카카오톡과 문자 등으로 취합해 현장서 대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날 경제성장률 전망치 설명회도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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