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 직원이 나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도장부 A 직원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는 해당 직원의 최종 확진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생산 라인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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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의 전체 근무자 수는 3만4천명으로 축구장 670배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공장이다.
이중 양성 판정이 나온 울산2공장에서는 i40과 싼타페, 투싼, 아반떼를 생산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