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업체 가민은 혼자 운동하는 이용자를 위해 가상 운동 파트너 기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민은 혼자 운동하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가상훈련 파트너 기능을 제공한다.
가민 커넥트 앱을 활용하면 가민 소속의 코치에게 체계적인 러닝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5Km, 10Km 마라톤 등 원하는 목표와 트레이닝 스타일에 맞춰 코치를 선택해 트레이닝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훈련 피드백을 남기면 이용자에 맞춰 훈련 코스도 조정해줘, 자신에 몸에 맞는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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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포츠 앱을 활용하면 다수의 가민 유저와 가상 경기도 즐길 수 있다. 가민 이용자는 누구나 걷기, 달리기, 사이클링, 수영을 선택해 대회를 열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기록에 따른 순위 변동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도 달 수 있다.
가민은 '나홀로 운동족'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는 피트니스 라인업 '베뉴'와 '비보액티브4'를 출시, 애니메이션 운동 가이드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