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KG N700,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공식 헤드폰 선정

장시간 노이즈캔슬링·인체공학 디자인 적용

홈&모바일입력 :2020/02/18 11:21

삼성전자는 AKG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KG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N700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으로 선정됐다. (사진=삼성전자)

AKG N700은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주위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내장했고 이어패드로 차단된 내부 환경에 맞춰 소리를 최적화하는 트루노트 오토캘리브레이션 기능을 갖췄다.

완전 충전하면 블루투스 모드로 최대 23시간, 유선 연결시 최대 36시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작동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태블릿 내 콘텐츠 재생에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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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착용을 고려해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고 헤드폰을 벗지 않아도 주변음을 들려 주는 토크 쓰루 기능을 통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는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